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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와 양육

    포도원은 로뎀교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입니다. 포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분이 된 교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주일 말씀을 적용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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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사역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즉 교회에) 주신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이며,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사를 삼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out of the world) 세상에 있으면서(in the world)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into the world) 선교적 사명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목양칼럼
봉사의 삶이 주는 엑스트라 축복
[봉사의 삶이 주는 엑스트라 축복]

영국 엑스터 대학교의 의대 교수인 수잔 리처드 박사와 동료들은 20년 동안 40 여개의 논문들을 연구한 결과 자원봉사는 참여자들에게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행복감을 증진할 뿐 아니라 사망위험률을 22%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사라 콘라스(Sara Konrath) 박사는 Everyday Health라는 저널에서 리처드 박사의 논문을 소개하면서 자원봉사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로 봉사 활동 자체가 건강에 좋은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소파를 벗어나 집 밖으로 나와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은 근육 활동을 증대시키며 스트레스를 대처하게 합니다. 둘째로 사회적 관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접촉, 눈 마주침, 미소 등의 인간관계는 호르몬 분비를 돕고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해줍니다. 셋째로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봉사활동은 행복감과 자부심을 심어주어서 기분이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건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혜택을 누가 많이 누릴 수 있을까요? 수잔 박사는 말하기를 자기 건강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내 취미 생활로,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인 수단으로 하게 되면 힘든 일이 있으면 기쁨으로 봉사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신앙을 바탕으로 섬기는 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신앙의 신념으로 하는 일인데 건강의 축복까지 누리게 된다고 합니다.

내년도 사역을 위해서 우리 교회에도 많은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에도 교회 밖을 섬기는 사역에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부담되어서 봉사를 혹시 꺼리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꼭 봉사하셔야 합니다.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주며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는 섬김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 도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도의 삶은 섬김의 삶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섬김을 받기보다는 섬기고 사랑을 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삶, 그 삶이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며 영육 간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형통을 누리는 삶입니다.

형편과 환경이 되면 섬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로 섬기는 자들은 봉사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2019년에는 새롭게 봉사할 기회를 더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함으로 섬기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2018년 11월 25일 박일룡 목사
2018년11월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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