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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와 양육

    포도원은 로뎀교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입니다. 포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분이 된 교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주일 말씀을 적용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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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사역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즉 교회에) 주신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이며,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사를 삼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out of the world) 세상에 있으면서(in the world)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into the world) 선교적 사명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선교지 소식
철원통신88호 - 김동욱(애나) 목사
2018년11월30일(금)

<철원통신88호 ‘소망찬양대’>

동역자님들 두루 ‘추수감사절’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 교회가 지난 18일 드린 추수감사예배는 ‘소망찬양대원’들이 처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찬양으로 인해 실로 은혜와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398년 전인 1620년 이 맘 때, 영국의 청교도들이 처음 미국 동북부 해안에 도착해 굶주림과 추위와의 악전고투 끝에
그 이듬 해 가을 겨우 얻을 수 있었던 수확의 열매들을 하나님 앞에 드리며 첫 감사예배를 드렸을 때의 감격이 이랬을까요?
아직은 찬양대라고 이름 붙이기조차 대단히 민망한 규모이지만 90세, 82세, 75세의 할머니들이다 보니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갖고 부르셨고, 지휘자의 권면으로 가사를 안 보고 열심히 외워 부르는 모습 속에서 맑고 깨끗한 영혼의 빛을 발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성도들 가정에서 수확한 농작물들로 풍성하게 장식된 강대상 앞에서 한 마음으로 찬양을 부를 때의 표정들이 얼마나
밝고 환하던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 같은 모습을 보며 ‘이제 저분들이 천국시민이 다 되었구나’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정말로 주 안에서 기쁨이 되고 은혜가 되는 것은 크고 멋지고 화려한 것들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것인 줄 믿습니다.

몇 달 전까지도 고작해야 마을회관에 모여 앉아 동전 몇 닢을 놓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분들이었는데
이제는 예수 믿고 구원 받아 ‘새 생명의 길’을 가게 되었으니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할렐루야!”
이런 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 믿는 자가 누릴 수 있는 분복일 진대 우리 모두 구원의 백성으로서 2018년 한 해가 다 저물어 가는 이 때에
풍성한 삶의 열매들뿐 아니라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들을 결실하는 기쁨과 함께 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빛의 자녀로 살기를 다시 한 번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시작하는 2019년 새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루 강건하시길 빌며
철원에서 김 동욱+이 애나 드림
*첨부한 사진은 ‘소망찬양대원들’과 지휘자입니다.
2018년12월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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