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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와 양육

    포도원은 로뎀교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입니다. 포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분이 된 교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주일 말씀을 적용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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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사역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즉 교회에) 주신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이며,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사를 삼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out of the world) 세상에 있으면서(in the world)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into the world) 선교적 사명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선교지 소식
철원통신89호 “아듀, 2018!” - 김동욱(애나) 목사
<철원통신89호 “아듀, 2018!”>



또 한 해가 저물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난 성탄절 날 축하예배에 이어 마지막 주일이었던 어제 송년주일예배와 함께 세례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금년 한 해의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성탄절에는 아내와 세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함께 성탄선물 팩을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 이 땅에는 평화!“를 노래하면서 몇 군데의 마을회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전해 드렸고, 성탄축하예배 때는 동역교회인 충현교회 청년2부의 형제자매들 다섯 분이 깜짝 방문하여 특송 순서까지 맡아주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농촌 개척교회임에도 여러 가지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잘 준비된 손길들을 붙여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해 주시고, 교회의 필요들을 그 필요한 때에 더도 덜도 아니게 채워주시며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언제나 저희들을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뭇 영혼들을 섬기게 하시고, 심방할 곳을 주시고, 좋은 이웃들을 붙여 주셨습니다.

아직은 기대하는 만큼 교우들이 늘고 있지는 않지만 늘 가깝게 교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다 보면 주님의 때에 그들이 결단하게 하실 터이니 감사하고, 그런 중에도 ‘소망찬양대’를 허락해 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족한 저희 내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들을 위해, 병든 자, 소외된 자들을 위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금년에 새 성전까지 마련해 주셨고, 또 얼마나 세밀하신지 저희 내외가 영적으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속을 썩이는 신자도 붙여주시고, 교회를 거부하는 이웃도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새벽마다 주님을 더욱 더 부르짖어 찾게 하셨습니다.

주여! 저희 교회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주여! 교회를 방해하는 모든 어두움의 권세들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주여! 부족한 종에게 주님의 권능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주여! 저희 교회가 오로지 주님의 것들로만 채워지게 하여 줏시옵소서.

주여! 저희 내외가 그저 주님의 깨끗한 도구로만 쓰임 받게 하여 주셔서 통일시대를 잘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희망에 찬 2019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이 모두 주님의 크신 은혜임에랴 한량없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연일 영하20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세밑이지만 추위에 움츠려들지 않고, 분주함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참된 일꾼으로 쓰임 받는 저희 내외가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계속 기도로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2:2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철원우리들교회 김 동욱+이 애나 드림.
2019년1월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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