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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와 양육

    포도원은 로뎀교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입니다. 포도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분이 된 교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주일 말씀을 적용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봉사와 섬김을 실천하는 작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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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사역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즉 교회에) 주신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사명이며, 모든 민족에게 가서 제사를 삼는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지만(out of the world) 세상에 있으면서(in the world)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into the world) 선교적 사명을 받은 공동체입니다.

목양칼럼
성령의 공명현상(Resonance)를 경험하자
[성령의 공명현상(Resonance)를 경험하자]


공명(共鳴)은 특정 (주파수)에서 큰 진폭으로 진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때의 특정 진동수를 공명 진동수라고 하며, 공명 진동수에서는 작은 힘의 작용에도 큰 진폭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모든 물체는 각각의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고유 진동수의 외력이 주기적으로 전달되어 진폭이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공명현상(Resonance Effect)라고 합니다. 이것을 건축공학적으로는 공진(共振)이라고도 합니다.

공명현상의 좋은 예가 소리굽쇠입니다. 하나의 소리굽쇠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굽쇠를 같은 방에 두고 하나를 진동시키면 다른 굽쇠에서도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이때 진동수가 다른 굽쇠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진(공명) 현상이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워싱턴 주 타코마 해협에 놓인 현수교가 붕괴되는 사건 때문입니다. 1940년 7월에 준공된 이 현수교는 초속 53미터의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교되었습니다. 그런데 개통될 때부터 흔들리던 이 다리가 4개월 후인 11월 7일 아침 엄청난 흔들림과 함께 완전히 붕괴되어 버린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이 다리의 흔들림 현상을 연구하던 한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서 고스란히 카메라에 촬영이 되어 전 세계에 일대의 충격을 주었었습니다.

당시 바람은 초속 19미터로 불었기 때문에 바람에 세기에 의해서 다리가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연구결과 바람에서 일어나는 진동수와 흔들리는 다리의 진동수가 같아지면서 그때부터 진폭이 폭발하며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하여 무너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에도 이런 공명현상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일치될 때 예수님의 메세지는 우리 안에서 엄청난 에너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초대 교회의 성령 충만은 공학적으로 말한다면 “성령의 공명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마음의 고유 진동수가 예수님과 같다면 우리 안에서 성령의 폭발적인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맞추어져 있습니까? 누구를 향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울림에 우리의 마음은 반응하고 있습니까?

성도의 능력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질 때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2019년 6월 16일 박일룡 목사
2019년6월1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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